네이버웹툰X제페토, 웹툰과 메타버스의 만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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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툰과 메타버스가 만난다...네이버웹툰, 제페토 손잡고 IP 시너지 확대
네이버웹툰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적재산권(IP) 사업 확대에 나선다. 웹소설·웹툰 IP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, 영화, 드라마 등 2차 창작물을 제작한다는 기존 구상에서 시야를 가상세계로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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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네이버웹툰과 제페토의 콜라보를 곧 경험할 수 있는 건가..! (두근두근)

필자는 작년부터 이 둘의 협업을 예상하고 있었다ㅋㅋ
이런 예상은 작년에 본 한 유튜브 영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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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영상은 블랙핑크X셀레나 고메즈의 'Ice Cream'을 제패토로 구현한 뮤비이다.
1. 현실에서 이루어지기 힘든 블랙핑크 멤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만남을 사람들에게 보여줌
2. 뮤비 속 의상 및 소품 구현의 뛰어남
3. 각 인물의 생김새 포인트를 잘 잡아내 캐릭터로 표현
위 3가지 이유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.
(제페토로 이 정도 퀄리티에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...!)

이 영상을 보고 '그럼 웹툰 캐릭터와 배경도 이렇게 메타버스로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?'란 생각을 했다.
메타버스에서 구현된 웹툰 배경 속에서 캐릭터를 만나 교류하고,
캐릭터 액세서리나 의상을 착용해보면 재밌겠다~라는 생각을 했다.
1. 네이버웹툰은 그동안 웹툰 작품의 애니화, 게임화, OST, 드라마화, 영화화를 통해
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려는 노력을 해왔다. 이 외에도 새로운 경험을
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네이버웹툰은 계속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.
2. 메타버스는 4차 산업혁명 및 IT 트렌드에 따라가면서 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
줄 수 있는 적절한 수단이다.
3. 제페토는 인지도가 높은 메타버스 플랫폼이다.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
배경 및 캐릭터 구현 수준이 꽤 뛰어나다.
4. 제페토와 네이버웹툰 둘 다 MZ세대가 주요 유저층이다. 이용자가 많이
겹치는 만큼 협업 시 유저 확보가 용이할 것이다.
5. 네이버웹툰과 제페토의 운영 기업들이 둘 다 네이버의 자회사들이다. 그만큼
협업 관련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체결하기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..ㅋㅋㅋㅋ
암튼 이런 이유로 네이버웹툰과 제페토의 협업을 기대 및 예상했었고,
드디어 그 예상이 들어맞았다.
(기사를 보니 협업 이유도 일부 맞혔다ㅋㅋㅋ)
이렇게 네이버웹툰은 메타버스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.
과연 카카오웹툰은 어떤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지 궁금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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